(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빅뱅의 대성과 가수 세븐, 거미가 2NE1 공연장에서 뭉쳤다.
2NE1은 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작한 '2024 2NE1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WELCOME BACK) 무대에서 폭발적인 기량을 보이며 팬들과 만났다.
이날 객석에는 오랜만에 뭉친 YG 패밀리의 모습에도 시선이 쏠렸다. 대성과 거미, 세븐이 함께 자리한 것. 나란히 앉은 세 사람은 무대 중 '댄스 챌린지' 타임에 전광판에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이에 세 사람은 함께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도 관객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K팝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걸그룹' 2NE1은 약 10년 6개월 만에 단독 공연을 열게 됐다. 데뷔 1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를 맞아 그간 쌓아 올린 내공과 역량을 총 집약, 이들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2NE1은 지난 4일부터 공연을 열었으며 3일간 총 1만2000명의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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