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4일 개관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견본주택의 야간관람에 이어 청약설명회를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디에이치 브랜드 적용 단지인 만큼 많은 관심으로 인해 관람예약이 조기 마감되어, 미쳐 예약하지 못한 고객과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7일(월)에 저녁시간까지 관람이 가능하게 연장 운영된다.
청약 문의에 따라 7일(월) 18시 30분에 청약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6일(일) 1차로 진행했던 이번 청약 설명회는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세대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94㎡ 72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목)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금)이다.
단지는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또, 국내 1등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이 있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다. 또한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코엑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크린테니스, 스크린야구, 농구연습실, 피트니스, GX룸, 샤워, 개인독서실, 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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