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연재 시작한 판다 가족 영상, 누적 조회수 2500만뷰 돌파 '인기'
-'사랑이 육아일기'(아이바오), '러부지는 LOVE지'(러바오), '오와둥둥'(쌍둥이) 등
-각 캐릭터 개성·특징 스토리텔링, 주키퍼와의 케미 돋보여
-'사랑이 육아일기'(아이바오), '러부지는 LOVE지'(러바오), '오와둥둥'(쌍둥이) 등
-각 캐릭터 개성·특징 스토리텔링, 주키퍼와의 케미 돋보여
'사랑이 육아일기', '러부지는 LOVE지', '오와둥둥' 등의 개성있는 제목으로 올해 초부터 연재되고 있는 콘텐츠들은 각각 아이바오, 러바오, 그리고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까지 바오패밀리의 행복한 일상을 담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바오패밀리의 각 판다가 가진 고유한 캐릭터와 매력은 물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고 인기 이유를 꼽았다.
먼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올해 1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사랑이 육아일기'는 푸바오와 쌍둥이까지 판다월드에서 세 마리의 판다를 출산한 엄마 아이바오의 육아일기 형식을 띠고 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키우며 느끼는 아이바오의 진심이 직접 작성한 듯한 자필 편지와 영상을 통해 전달되며 랜선 육아에 함께 참여 중인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같은 채널에서 연재 중인 '러부지는 LOVE지'는 바오패밀리의 든든한 아빠이자 K-가장으로 유명한 러바오가 주인공이다. 팬들 사이에서 러스타, 낭만판다, 낑바오 등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러바오는 개성 강한 성격과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유명하다.
올해 4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오와둥둥'은 판다 이모로 새롭게 합류한 오승희 주키퍼와 쌍둥이 아기 판다의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철원 주키퍼가 연재한 인기 코너 '전지적 할부지 시점'이 푸바오 중국 이동과 함께 시즌 종료되며 새롭게 '오와둥둥'이 시작됐는데, 판다 이모 시선에서 바라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성장 과정, 퇴근 전쟁 등 장난꾸러기들의 흥미진진한 일상을 다채롭게 시청할 수 있다.
현재 몸무게가 40kg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 중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 최근부터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시작했으며,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연내 야외 생활 모습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개봉한 푸바오 주연 영화 '안녕, 할부지'는 현재까지 25만명 이상이 관람했다.
최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지역까지 전 세계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부산 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행사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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