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과학문화상은 부·울·경 지역의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과학관과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후보 자격은 동남권과학관협의회 소속 기관과 직원들로 관련 기관에서 활동 중인 과학해설사, 교육 강사 등도 참여 가능하다.
시상 부문은 단체 1개 기관, 개인 2명이며 후보자는 적격 심사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후보자 접수는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동남권과학관협의회는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울경 지역 과학관과 유관기관 27개 기관으로 구성돼있으며, 정기 회의, 전시교류 및 전시품 대여 등을 추진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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