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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델리 인기에..'강정'이 뜬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07 10:11

수정 2024.10.07 10:11

모델들이 홈플러스가 7일 새롭게 출시한 강정 브랜드 '솥솥'의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모델들이 홈플러스가 7일 새롭게 출시한 강정 브랜드 '솥솥'의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가 오는 9일 강정 브랜드 '솥솥'을 선보인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솥솥은 '가마솥 비법 한 솥 강정'의 줄임말로 가마솥에서 조리한 것 같은 강정의 맛과 식감을 마트 델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홈플러스는 델리 코너 주력 상품으로 닭강정 등 '강정'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제품은 6종으로 청양고추와 조청쌀엿을 사용한 '한판닭강정'부터 국내산 사양벌꿀을 넣은 '허니닭강정', 깐풍기 맛의 '매콤깐풍닭강정', 마라 맛의 '마라새우강정' 등이다.

홈플러스는 솥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한판닭강정을 1000원, 마라새우강정을 2000원 각각 할인 판매한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마트 델리 상품은 집에 가져가서 먹더라도 맛이 유지돼야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솥솥' 강정을 통해 당당치킨의 성공 계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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