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흑백요리사' PD들이 방출 미션, 팀전 위주의 진행에 대한 시청자의 아쉬운 반응을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종회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기자와의 맛남'(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학민 PD는 "100명의 요리사를 모셔서 진행하는 서바이벌이니까 기획 단계부터 여러 가지 경쟁을 담으려고 했다, 많은 미션을 준비했다, 저희 입장에서도 매주 어느 미션을 좋아하실지 궁금해하고 초조해하면서 반응을 본다, (방출에 대한)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 겸허하게 이야기를 듣고 경청하고 있다, 그만큼 개인전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은 것을 듣고 있는데 개인전은 이번주편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공개 직후 한국 넷플릭스 랭킹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4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돌파하며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 사랑받고 있다.
TOP8에 나폴리맛피아, 정지선, 최현석, 이모카세, 트리플스타, 에드워드리, 요리하는 돌아이, 장호준이 이름을 올렸다. '흑백요리사'는 오는 8일 12회까지 전편을 공개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