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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최고 12%…전북은행 '황금씨드 적금' 출시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07 16:42

수정 2024.10.07 16:42

전북 전주시에 있는 전북은행 본점.
전북 전주시에 있는 전북은행 본점.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연간 최고 12% 금리를 제공하는 ‘JB황금씨드 적금’을 출시한다.

7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JB황금씨드 적금’은 전북은행 캐릭터인 제이비(Jay-B)와 함께 탐험을 하는 콘셉트로 매월 제공되는 보물상자를 확인하고 획득하는 이자씨드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는 상품이다.

보물상자는 가입월로부터 5개월간 월 최대 10개씩 총 50개를 제공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 납입금액은 월 1만~2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2%에 획득한 이자씨드 종류(황금씨드 연 10%, 에메랄드씨드 연 1%, 루비씨드 연 0.1%, 스톤씨드 연 0.01%)에 따라 우대금리가 최고 연 10%까지 만기 시 누적 적용된다.

가입기간 동안 종류에 상관없이 이자씨드를 총 50개 획득하면 연 0.3%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높은 금리와 재미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JB황금씨드 적금’도 소소한 성취감과 행운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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