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백일이나 돌을 맞은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기저귀 케이크를 직접 제작했다. 직원들은 신생아를 위한 탄생축하 손수건 및 턱받이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기저귀 케이크, 손수건, 턱받이와 분유 등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100가정에 전달된다. 정상혁 은행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여성 한부모의 자립을 돕기 위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후원하면서 연간 50여명에게 직업교육, 경제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 지난 8월 임신·출산가정에 우대금리와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는 '40주, 맘(Mom) 적금'을 출시했다. 아울러 출산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난임부부를 위해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금융,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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