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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접안 성공한 김남일에 "축구 실력보다 낫네~"

뉴스1

입력 2024.10.07 21:15

수정 2024.10.07 21:15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남일이 드디어 접안에 성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전 축구 선수 김남일이 배 면허를 딴 뒤 처음으로 안정적인 접안을 선보였다.

이날 김남일이 배를 운전하자, 가수 권은비가 "어제보다 더 편안해진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아나운서 김대호는 "중요한 건 주차하는 걸 봐야 한다"라면서 접안 실력을 강조했다. 앞서 김남일이 몇 번 실패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

이번에는 접안에 성공할지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김남일이 비장하게 섬에 접근했다.
갯바위에 파도가 일었지만, 다행히 안전하게 안착했다. 이를 본 방송인 붐이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다"라며 극찬했다.
특히 안정환이 후배 김남일을 향해 "이야~ 축구할 때보다 더 잘했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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