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나 연금처럼 매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업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 은퇴 세대까지 부동산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품성•분양가•안정성•미래가치까지 갖춘 강동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판매시설 '강동 이스턴 스퀘어' 잔여 물량이 소량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상업시설은 강동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지하 3층~지상 3층에 연면적 5만223㎡(약 1만5천여 평), 총 246호실(일반분양 176호실) 규모로 들어서는 빅 스케일 스트리트 몰이다.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264실, 오피스 시설 등 총 1,263가구 규모의 입주민을 독점할 수 있다.
강동 이스턴 스퀘어 상업시설은 지하 판매시설 7,500여 평이 분양 완료되어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가 입점을 확정함에 따라 국내 1위 생활용품점(D사)와 골프존•GDR 등의 키 테넌트들이 차례로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1만1840㎡(3,581평)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마트 천호점(가칭)은 2019년 인천터미널•이천•수지점 이후 5년 만에 신규 출점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롯데마트 은평점 그랑 그로서리와 유사한 식료품 특화 매장으로 들어설 예정이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롯데마트가 신규 출점 장소로 천호역 상권을 택한 이유는 풍부한 유동인구 때문인데, 천호역은 5호선과 8호선, 총 두 개의 노선이 지나며, 강동구에서 유일한 지하철 환승역이다. 이 일대에는 젊음의 거리로 유명한 천호로데오거리부터 현대백화점, 이마트, 현대홈쇼핑, 2001 아울렛 등의 동선이 이어지는 상권맵이 형성돼 있다.
롯데마트 천호점(가칭)의 예상 이용객 수는 월 11만명 이상이 전망된다. 특히 지하 1층 키 테넌트가 모두 입점하면 상주인구 포함 월 30만명 이상의 유동객을 확보하고 천호역 상권과 시너지를 이뤄 명실상부한 지역 내 최고의 복합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이스턴 스퀘어’는 동서남북에서 진입이 용이한 스트리트 몰 동선 계획으로 가시성이 뛰어나며,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하다고 전해진다. 내부에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트렌디하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인테리어가 적용될 계획이며,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무빙워크와 에스컬레이터가 모두 설치된다.
주변 유동인구를 살펴보면, SK텔레콤 지오비전 자료(2021년 기준) 기준 천호역 주변 상권의 일 유동인구수는 18만5,641명에 달한다. 소상공인마당 자료(2023년 12월 기준)에서는 천호역 상권의 유동인구가 서울 주요 상권 250여 곳 가운데, 상위 10% 안에 드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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