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 등 직원 30여명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하고, 구입한 물품은 울주군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7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남창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새울본부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경제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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