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경각심 고취
아이는 독립된 인격체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파이낸셜뉴스]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9일 하나은행은 이승열 행장이 지난달 3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하나은행 공식 SNS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캠페인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을 추천했다.
이승열 행장은 “우리 사회 미래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완성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 사업으로 정규보육 시간 외 돌봄보육을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온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지원 사업, 미혼모 자립지원 사업, 자립준비청년 장학금 지원 사업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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