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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 3종... 65% 길어진 일직선의 마킹, 정확한 방향성 제공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09 18:45

수정 2024.10.09 18:45

타이틀리스트 제공
타이틀리스트 제공
골프공 하면 생각나는 최고의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또다시 골퍼들을 위한 퍼포먼스 볼을 내놓았다. 타이틀리스트는 '퍼포먼스 얼라인먼트'가 적용된 프로 V1, 프로 V1x, 프로 V1x 레프트 대시(Left Dash)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 3종을 출시했다.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은 '2023년형 프로 V1, 프로 V1x,프로 V1x 레프트 대시' 골프볼의 토털 프리미엄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105도 정밀 얼라인먼트 마킹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 스탬프의 맞은편에 새겨진 퍼포먼스 얼라인먼트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일반 사이드 스탬프보다 65% 길어진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향상된 정렬을 도와주고 플레이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이번 프로 V1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 3종은 매츄 피츠패트릭, 윈덤 클라크, 임성재, 빅토르 호블란, 윌 잘라토리스, 저스틴 토마스, 리디아 고, 다니엘 강 등 전세계 최정상급 투어 선수들이 정확한 얼라인먼트를 위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에 '직선 마킹'을 하는 것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투어에서 입증된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인 만큼, 골퍼가 직접 매 순간 골프볼에 별도의 표기를 하지 않아도 더욱 확실한 정렬을 도와줘 플레이의 정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 V1 퍼포먼스 얼라인먼트 골프볼은 블랙, 블루, 그린, 레드의 4가지 컬러 옵션으로 출시돼 골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상적인 탄도와 부드러운 타구감이 특징인 프로 V1은 블랙, 블루, 그린 컬러의 퍼포먼스 얼라인먼트가 새겨져 있으며, 높은 탄도와 스핀을 선사하는 프로 V1x, 높은 탄도에 낮은 스핀을 선사하는 프로 V1x 레프트 대시는 레드 컬러의 얼라인먼트 마킹 옵션을 선보인다.


프로 V1 골프볼을 사용하는 PGA 빅토르 호블란은 "긴 블랙 얼라인먼트 마킹을 사용하는데, 마킹 없이는 퍼팅이 어려울 정도다. 얼라인먼트 마킹이 있거나 없는 골프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라인이 있는 골프볼이 훨씬 결과가 좋았다.
퍼포먼스 얼라인먼트는 퍼팅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해당 제품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내비쳤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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