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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내 얼굴 인물 퀴즈 나오면 '땡' 나오지 않는 게 꿈"

뉴스1

입력 2024.10.09 19:02

수정 2024.10.09 19:02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강훈이 '나래식'에서 꿈을 밝혔다.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열연 중인 배우 강훈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이름을 알린 강훈은 당시 다른 배역으로 오디션을 봤지만, 감독님의 제안으로 '홍덕로' 역할을 맡게 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강훈은 "옛날에는 오디션에 간절하게 임했는데"라며 계속된 탈락에 '이 작품을 안 하고 싶어 하자'라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오디션 탈락 후 큰 상실감에 너무 괴로웠다고.

이후 강훈은 "꿈이 있다"라고 운을 떼며 "인물 퀴즈 할 때 제 얼굴 나왔을 때, 사람들이 빨리 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강훈은 "'땡'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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