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0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바이오스마트그룹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 6000만원 상당 아동도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혜린 바이오스마트그룹 회장, 조윤성 시공사 대표이사, 심영섭 티씨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바이오스마트그룹이 기증한 도서는 들락날락 6곳에 배부된다.
바이오스마트그룹은 1971년에 설립되어 스마트솔루션, 에너지, 생명(바이오), 문화콘텐츠 분야에 12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들락날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들락날락은 부산 전역에 63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며 현재 41곳이 조성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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