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충남 천안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11월 분양한다.
10일 GS건설에 따르면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조성되는 성성8지구는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위치한 도시개발사업이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주변은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성성지구를 비롯해 부대지구, 업성지구, 부성지구 등의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이 곳곳에 계획된 상태다. 이들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일대는 향후 2만 가구 이상의 규모로 신흥 주거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이러한 성성호수공원 일대 총 52만8140㎡ 규모로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한 위치다. 집 앞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이며,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와 호수고등학교와 가람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다.
여기에 대기업 천안사업장 및 천안공장이 밀집한 천안 2, 3, 4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번영로, 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1번국도 및 천안IC, 경부고속도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천안에서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 새 아파트를 기다린 수요자들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시스템을 통해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번지에 11월 중 개관 예정이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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