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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청년고용 서포터즈 운영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0 11:00

수정 2024.10.10 11:00

8일 부산북부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컨벤션룸에서 개최된 청년고용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부산북부지청장 관계자와 동서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8일 부산북부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컨벤션룸에서 개최된 청년고용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부산북부지청장 관계자와 동서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협업해 ‘2024년 부산북부지청 청년고용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서대 재학생 18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10월부터 3개월 간 청년고용 등 주요 정책을 청년 눈높이에 맞춰 기획, SNS 숏폼·카드뉴스 등 또래 집단의 청년 친화적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홍보 효과를 높일 전략이다.

또 부산북부지청 및 다양한 부산지역 청년지원활동에 참여할 뿐 아니라 참가후기, 활동기록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센터와 지원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민광제 부산북부지청장은 “기업이 원하는 구직자 역량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와 산하 지청의 지원 내용도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청년지원사업 기획과 홍보를 전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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