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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산후조리원에 1000만원 제품 후원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0 15:28

수정 2024.10.10 15:28

깨끗한나라가 임산부의 날 맞아 산후조리원에 후원한 제품 3종.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가 임산부의 날 맞아 산후조리원에 후원한 제품 3종. 깨끗한나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깨끗한나라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경기 수도권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지난 4일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소속된 산후조리원 50곳에 10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 3종을 전달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이번 후원을 위해 깨끗한나라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담당자와 산후조리원 경험이 있는 엄마들의 의견을 모아 산모들에게 필요한 품목을 선별했다.

후원 제품은 △깨끗한나라 베이비 케어 디 오리진 시그니처 △순수한면 100% 유기농 순면 입는 오버나이트(대형) △촉앤감 실키소프티’이며 각각 아기 물티슈, 입는 오버나이트, 미용티슈이다.

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산모들이 신뢰하는 산후조리원이 되고자 산후조리원 대표원장들이 합심해 결성한 단체다.
전국 100여 곳의 산후조리원이 소속돼 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는 "출산 및 육아용품을 선보이며 아이와 양육자가 편안한 일상을 누리도록 고민하는 깨끗한나라가 산후조리원 제품 후원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양육자가 더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후원을 결정한 만큼,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엄마들이 깨끗한나라의 우수한 제품들과 함께 빠르게 쾌차하시길 바란다"며 "깨끗한나라는 임산부, 산모를 비롯한 엄마들 니즈를 지속 파악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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