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 19분께 부산 남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단독주택 2개동을 전소시키고 차량 일부를 태워 약 97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54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A씨(60대)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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