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구혜선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격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영덕 같이 살이 2기 멤버로 합류했다.
작가, 화가, 영화감독 등 다재다능한 배우 구혜선이 영덕 같이 살이 2기 멤버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박원숙은 "예쁘다, 만화에 나오는 애 같아"라고 격하게 환영했다.
구혜선은 "어머니,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시고, 선생님들 꼭 뵀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라며 부모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같이삽시다3'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구혜선은 아버지 표 아로니아 주스와 직접 키운 콩나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영덕 살이 최연소 손님에 등극한 구혜선은 올해 만 39세라고 밝혀 박원숙, 혜은이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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