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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지원받아 협력사 33개사 안전사업장 인증 성과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1 10:02

수정 2024.10.11 14:03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와 안전 사업장 구축 컨설팅 지원
[파이낸셜뉴스]
S-OIL 홍승표 CSO(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동은 구매부문장(앞줄 왼쪽 첫번째), 김경태 정비부문장(앞줄 왼쪽 여덟번째)가 수여식을 마치고,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과(앞줄 왼쪽 여섯번째) 및 10개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제공
S-OIL 홍승표 CSO(앞줄 왼쪽 다섯번째), 이동은 구매부문장(앞줄 왼쪽 첫번째), 김경태 정비부문장(앞줄 왼쪽 여덟번째)가 수여식을 마치고,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과(앞줄 왼쪽 여섯번째) 및 10개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제공

S-OIL은 11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올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컨설팅을 지원해 인증을 획득한 협력업체 10개사와 함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KOSHA-MS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 조건과 국제 표준 기준체계를 통합하고 국제노동기구의 권고를 반영해 개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분야의무 확보 사항을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23년 정유사 최초로 KOSHA-MS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협력사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협력사의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총 33개의 협력사가 인증을 획득했다.


S-OIL 홍승표 최고안전책임자(CSO)는 “S-OIL은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두고,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도 동반자로서 함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을 기업 문화로 정착 및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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