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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기 도입한 에어로케이..."11월 삿포로 취항"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1 11:33

수정 2024.10.11 11:33

A320 도입...첫 운항 이후 200만명 돌파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 A320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제공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 A320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10일 7번째 항공기 A320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A320 항공기는 인도 벵갈루루에서 출발해 베트남 다낭을 경유, 이날 오후 9시 24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현재 에어로케이는 A320-200 기종 5대로 청주·인천 국제공항에서 하루 평균 26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약 4000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오는 11월 28일에는 청주~삿포로 정기편 취항을 앞두고 있다. 이바라키와 하노이 등 국제선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누적 탑승객은 첫 운항 이후 3년 5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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