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 영도 목장원에서 '글로벌 허브도시부산 만들기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이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조속 통과를 위한 서명부를 박형준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조속 실현을 위한 의지를 표현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신한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을 사랑하는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 미래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선두에 10만4000명의 회원이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조속 통과를 위한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부산의 발전을 위해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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