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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다짐'...GS칼텍스 여수공장, 하반기 대정비작업 안전 캠페인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1 11:28

수정 2024.10.11 11:28

11일 출근길 캠페인 벌여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GS칼텍스 여수공장은 11일 하반기 대정비작업 현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호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관계자 및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제공
GS칼텍스 여수공장은 11일 하반기 대정비작업 현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호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관계자 및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제공

【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GS칼텍스 여수공장이 11일 하반기 대정비작업 현장에서 출근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사고 없는 안전 작업을 다짐했다. ''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경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김호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및 김성민 GS칼텍스 CSEO/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 외 관계자,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안전 캠페인 참석자들은 GS칼텍스 2공장 대정비작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에 맞춰 오전 6시 30분부터 안전구호를 제창하면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에너지를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한 여수, 안전한 GS칼텍스' 구호를 외치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우리 모두 적극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성민 CSEO/각자대표도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기본 가치다"면서 "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이 협심해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가장 안전한 GS칼텍스 대정비작업 현장을 만들어 가자"라고 격려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여수공장의 대정비작업을 포함한 유지 보수작업에 연평균 6000억원 정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수지역 업체 활용을 비롯해 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 적용을 통한 지역 인재 확보, 지역 물품 구입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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