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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김건희 논문 의혹' 김지용·설민신·장윤금 고발

뉴스1

입력 2024.10.11 13:17

수정 2024.10.11 13:17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퇴장 속에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장을 행정실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퇴장 속에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장을 행정실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퇴장 속에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장을 행정실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퇴장 속에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장을 행정실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퇴장 속에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의 건을 의결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퇴장 속에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의 건을 의결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의 건을 상정하려 하자 여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의 건을 상정하려 하자 여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퇴장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퇴장 속에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의 건을 논의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퇴장 속에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의 건을 논의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의 건을 상정하려 하자 여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퇴장해 자리가 비어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논문 관련 증인 불출석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숙명여대 전 총장,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 고발의 건을 상정하려 하자 여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하며 퇴장해 자리가 비어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지난 2022년 10월 21일 교육위 국감에 출석했던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 2022.10.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지난 2022년 10월 21일 교육위 국감에 출석했던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 2022.10.2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학계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과 기타 논문 3편은 명백한 표절"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피해자를 주장하는 구연상 숙명여대 교수. 검증단은 "국내 대학과 학계는 공인된 표절검출 프로그램으로 표절률 10% 초과가 금지돼 있는 상황"이라며 "표절률이 40%가 넘은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심사를 통과한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2.9.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 학계 관계자들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건희 여사의 학위논문과 기타 논문 3편은 명백한 표절"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피해자를 주장하는 구연상 숙명여대 교수. 검증단은 "국내 대학과 학계는 공인된 표절검출 프로그램으로 표절률 10% 초과가 금지돼 있는 상황"이라며 "표절률이 40%가 넘은 김건희 여사의 논문이 심사를 통과한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2.9.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 기자회견에서 숙명여대 심사 결과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 기자회견에서 숙명여대 심사 결과 공개를 촉구하고 있다. 2024.6.1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에서 열린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에서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손뼉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에서 열린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에서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손뼉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 피감기관 증인들이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손뼉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고전번역원 등 국정감사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 피감기관 증인들이 한강 소설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손뼉치고 있다. 2024.10.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는 11일 '김건희 여사 논문 대필 의혹' 관련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증인 설민신 한경국립대 교수와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을 야당 주도로 고발했다.

교육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하던 중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이들에 대해 "고의로 국감을 회피했다"며 국정감사를 중지하고 전체회의를 열어 설 교수와 김 이사장, 장 전 총장을 국회증언감정법 제12조·제13조·제15조에 따라 고발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 퇴장했고, 야당은 가결 처리했다.


한편, 교육위 국정감사장엔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 때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진선미 의원은 이날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한 엄청난 쾌거인데 교육적 효과도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어제 문체위에서 환호를 보내 드렸다고 하는데, 저희도 한번 온 사무실에 떠나가라 환호 한 번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잠시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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