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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 오감으로 만나요".. 대상그룹, '양구오감 빌리지' 팝업 선봬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1 13:47

수정 2024.10.11 13:47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양구 오감 빌리지' 외관. 대상그룹 제공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양구 오감 빌리지' 외관. 대상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상그룹은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양구 오감 빌리지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그룹이 추진하는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원도 양구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대상그룹의 '지식존중'은 기업 아이덴티티인 '존중'을 바탕으로 소멸위기 지역의 식재료와 식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이번 팝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반찬셰프'로 화제를 모은 송하슬람 셰프가 운영하는 성수동 '마마리마켓'에서 열린다.

강원 양구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고급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양구 한끼'와 숨어 있는 양구의 대표 명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으로 꾸며진 '양구 나들이'로 운영된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강원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팝업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구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오감만족 콘텐츠와 함께 양구의 무한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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