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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후 고기로 단백질 충전".. 美육류수출협회, '마블런 서울 2024' 후원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1 14:21

수정 2024.10.11 14:22

지난 9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마블린 서울 2024'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부스 앞에서 러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지난 9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마블린 서울 2024'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부스 앞에서 러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마블런 서울 2024'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고단백의 간식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후 미국산 육류를 통한 건강한 단백질 섭취 경험을 장려하는 'U.S. 미트런'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 역시 미트런 캠페인의 일환이다.

협회는 1만여명의 러너들이 참여한 행사에서 '단백질 충전존'이라는 콘셉의 부스를 운영하며,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건강한 간식을 제공했다.

협회는 본격적인 러닝 전 행사에 앞서 타투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는 타투스티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앞으로도 고기와 운동이라는 건강한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한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미국산 육류의 건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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