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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 개최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1 16:37

수정 2024.10.11 16:37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에 앞서 정상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에 앞서 정상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11일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공시담당자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소개와 전자주주총회 실무, 상장법인 관련 입법 동향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정상호 상무는 개회사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이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상장법인 스스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상장법인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수립·이행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거래소도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및 우수법인 표창 등을 통해 기업 밸류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거래소는 향후에도 워크숍,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장법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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