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귀여운 동안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힘들 때 동주가 집집 앞 재즈댄스학원을 구경시켜 준다고 데리고 갔다, 지금 생각하니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그곳에서 '엄마 거기 서 있어봐~예쁘다~' 동주 앞에 서 있는 난 무조건 행복하다"라며 "이제야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잘 사는 인생'의 개념을 떠올린다, 아닌 걸 아니라 하고, 잘못을 잘못이라 하고, 불의를 불이라 하고, 선을 선이라 말할 수 있는 당당한 삶"이라고 했다.
서정희는 "나와 같은 여자들의 조력자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실패한 여자건, 성공으로 가는 여자건 예순이 넘은 여성들의 뷰티, 패션, 삶의 모든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는 작은 소망도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회색 발레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단정하게 넘긴 그는 꽃받침 포즈를 하면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1962년생으로 올해 61세인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6세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를 인정한 뒤, 방송을 통해 남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