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모 등 21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1분께 문래동 산부인과에서 불이 났다.
화재 발생 19분만인 오전 7시께 불은 완전히 진압됐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인력 150명과 차량 30대 등이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부인과 4층 남자 화장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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