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직접 찾아가 법률지원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3 13:48

수정 2024.10.13 13:48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에 참석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기부 제공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두번째)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에 참석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기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남과 부산, 충북, 강원 등 4개 지역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찾아가는 법률지원 간담회'가 열린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글로벌 혁신특구 법률지원단은 오는 14∼23일 간담회를 통해 특구 기업의 해외 사업 추진에 따른 리스크 차단과 지식재산권(IP) 보호 등을 위한 법률 교육을 진행하고 특구 기업의 법·제도적 애로 사항을 청취한다.

법률지원단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의 기술 유출과 IP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특구별 기술 유출 리스크 및 맞춤형 보안 대책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중기부는 이번 간담회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 법률 상담 등을 통해 얻은 결과를 '이슈별 리스크 대응 매뉴얼' 등으로 발간해 참조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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