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4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디자인 34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에 걸쳐 일반부 41점, 학생부 73점 등 총 114점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일반부 16점, 학생부 18점이 우수다지인으로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은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공간을 창출해 높은 점수를 받은 목원대 민가원씨의 '시선과 공감의 여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학생부 최우수상은 버스정류장을 친환경 공간으로 새롭게 구현한 글로벌 선진학교 이정우씨의 'A healthy+ bus stop' 작품이 받았다.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34점의 작품은 오는 24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디자인페스티벌' 행사장 내 부산 공공디자인 홍보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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