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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마스터 바리스타에게 배우는 커피 클래스 진행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4 14:34

수정 2024.10.14 14:34

[파이낸셜뉴스]
커피를 내리는 스타벅스의 바리스타. 스타벅스 제공
커피를 내리는 스타벅스의 바리스타. 스타벅스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차가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토양, 기후, 재배 조건이 각기 다른 전 세계 커피 농장에서 수확된 최고 품질의 리저브 원두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커피 클래스다.

클래스 사전 예약은 이달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스타벅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밀도 높은 클래스 진행을 위해 회당 참가 인원은 6인 이하로 운영된다.

이번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의 겨울 시즌을 앞두고 미리 만나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리저브 커피를 소개할 예정이며, 해당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시음과 커피 제조 실습이 준비됐다.


먼저 ‘리저브 크리스마스 2024’ 원두로 즐기는 ‘에스프레소 로마노’, ‘스트라파짜토’ 등 이탈리아 전통 에스프레소 음료 시음을 통해 에스프레소의 다양한 풍미와 매력을 탐색할 수 있다. ‘리저브 크리스마스 2024’ 원두는 오렌지의 풍미와 진저 캔디의 달콤한 끝 맛이 특징인 원두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도 카페 라떼를 제조할 수 있는 ‘스타벅스 드리퍼로 만드는 카페오레’, ‘마자그란’, ‘돌체오레’, ‘프렌치 크림 라떼’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음료 제조 실습과 나만의 컵 꾸미기 활동도 진행된다.

참가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리저브 미니 앞치마와 뱃지 등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운영 매장은 총11개점으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하루 2차수씩 90분 간 진행된다. 특히 금번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부터 기존 9개 매장에서 ‘대전중앙로R’, ‘더제주송당파크R’ 등 2개점을 추가해 11개 리저브 매장에서 클래스를 운영한다.


스타벅스 코리아 정윤조 운영담당은 “스타벅스 최고의 커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프리미엄 리저브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커피의 세계를 탐험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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