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청와대

[속보]尹 "세계국채지수 편입·금리인하, 민생회복으로 이어지게 추진"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4 12:09

수정 2024.10.14 12:09

대통령실, 금융투자세 폐지 필요 거듭 밝혀
금리인하→내수활성화 촉진
"이달 중 소상공인 대책 마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금리 인하 등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정책을 정교하게 추진해달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갖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세계국채지수 편입에 따른 채권시장의 긍정적인 효과가 주식시장으로 확산되려면 금융투자세 폐지가 필요하다"면서 "금리인하 등의 효과가 내수 활성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도 이달 중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