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30·정호석)이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오는 1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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