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감염 취약시설 입원 입소자 무료
[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국민들의 적극적 예방 접종을 독려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시 하나로의료재단 종로센터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
한 총리는 "겨울철을 대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국민께서는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나서 주시고, 주변에서도 이 분들이 예방접종을 잊지 않도록 잘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고위험군으로 지정된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 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국민은 무료 접종 대상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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