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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도 이중제형이 대세...CU, 유한양행과 숙취해소제 '내일N 리커버리' 내놔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4 16:11

수정 2024.10.14 16:11

CU가 유한양행과 손잡고 출시한 '내일N 리커버리'. BGF리테일 제공
CU가 유한양행과 손잡고 출시한 '내일N 리커버리'.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제약사 유한양행과 손잡고 숙취 해소 제품 '내일N 리커버리'를 내놨다.

14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신제품은 아이스플랜트와 약쑥, 갈화를 배합한 농축액을 활용한 제품이다. 음주 전 한 병을 섭취하면 15분 만에 혈중 알코올 지수가 줄어들 정도로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라고 CU는 소개했다.

제품은 뚜껑 속 정제를 액상 제형과 함께 먹는 이중제형이다.
이중제형은 영양소별로 체내흡수율과 생체이용률 등 섭취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다.


지난 달 CU에서 판매된 이중제형 제품이 200만개를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박형규 BGF리테일의 가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일상에서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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