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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에스하이텍, 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2만2000원 확정

박지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4 16:14

수정 2024.10.14 16:14

에이치엔에스하이텍 CI
에이치엔에스하이텍 CI

[파이낸셜뉴스] 이방선전도필름(ACF)등 전자 부품 업체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2만2000~2만6000원) 하단인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정희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대표는 "공모가 확정에 있어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은 주주가치"라며 "사업을 통해 결실을 거둬 지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투자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ACF 제품을 국산화한 대표 기업으로 국내 1위, 세계 3위 점유율을 확보 중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804억원, 영업이익은 135억원이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이날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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