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A씨, 사건 발생 12시간 만에 강남 한 건물에서 붙잡혀
[파이낸셜뉴스]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협박해 금전을 갈취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4일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서울동부지검으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편의점에서 직원을 과도로 협박해 30만원가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새벽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 편의점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도주 후 약 12시간 만인 27일 오후 강남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조사 후 지난 4일 검찰로 A씨를 넘겼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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