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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벌써 10살이네"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5 09:55

수정 2024.10.15 11:23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개장 10주년 포토존.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개장 10주년 포토존. 롯데월드 제공

지난 2014년 10월 16일 문을 연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어느덧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15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10번째 생일을 자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18∼20일 매일 오후 2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세 차례에 걸쳐 '1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열심 어워즈: 아쿠아리움을 빛낸 스타들'(18일)을 시작으로, '바다를 지키는 아쿠아리스트: 상어 이야기'(19일), '바다를 지키는 아쿠아리스트: 물범 토리 이야기'(20일)가 연이어 열린다.

또 2014년 개원 당시부터 아쿠아리움을 지킨 생물을 대상으로 '10주년 아쿠아 열(10)심(心) 어워즈' 이벤트도 연다.
고객들은 아쿠아 스피드상과 아쿠아 베스트 드레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생물의 수조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0주년 릴레이 페스티벌'도 펼친다.
매일 선착순 10명에게는 최대 50%, 100명에게는 43%, 1000명에게는 37%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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