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농심은 농심켈로그와 함께 세계 식량의 날(10월16일)을 맞아 결식 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5년째다.
양사는 초록우산에 5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농심 관계자는 "식품회사로서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어린이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오는 17일 공동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양사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할 식품 키트를 직접 포장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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