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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가왕전 상금 기부..누적 4054만원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5 10:41

수정 2024.10.15 10:41

가수 김희재. 뉴스1
가수 김희재.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9월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히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줘 감사하다"며 "가수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053만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내달 16일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를 비롯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로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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