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24일까지 대구 만촌동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2024년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전통숨결(結): 공예꽃이 핀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통문화교육원은 지난 2021년부터 ‘전통문화 사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공예체험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서울학습관(서울 고덕동)과 세종학습관(세종 다정동), 대구학습관(대구 수창동)에서 단청과 모사, 전각, 배첩, 소목 등과 관련한 교육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대구학습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서울·세종·대구학습관에서 올 한해 운영된 전통공예체험교육 총 7개 과정(단청, 모사, 전각, 서각, 누비, 배첩, 자수)의 교육 성과품 80여점을 종합해 전시한다.
전시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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