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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콤보치킨' 이젠 대만 거리에서도 만난다..첫 로드샵 매장 오픈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5 10:59

수정 2024.10.15 10:59

[파이낸셜뉴스]
교촌치킨 대만 5호점인 '타이중점'. 교촌치킨 제공
교촌치킨 대만 5호점인 '타이중점'. 교촌치킨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대만 타이중에 첫 로드샵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촌치킨 타이중점’은 교촌의 대만 5호점으로, 쇼핑과 야시장 먹거리로 유명한 대만 중부 타이중시에 위치하고 있다. 타이중의 대표 관광 명소인 중화 야시장과 국립 타이중 교육대학교 인근에 자리잡아 현지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권이다.

타이중점은 교촌이 대만 시장 진출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로드샵 매장이다. 앞서 교촌은 지난해 8월 신베이시 핵심 상권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로, 타이페이101(2호점), 타이페이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3호점), 타이난 미츠코시 백화점(4호점) 등 주로 쇼핑몰 안에 입점해 왔다.


교촌은 로드샵 매장인 ‘교촌치킨 타이중점’을 통해 대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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