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에 대한 관심은 학부모 공통의 관심사다. 특히 ‘명문학군’의 경우 관심이 더욱 큰데 이는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함께 교육열이 더 커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우수한 학군 및 학원가를 갖춘 지역의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가령, 서울 강남구 대치동이 손꼽히는데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10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15년 입주) 전용 84㎡C입의 매매가격은 34억 5,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강남구에 위치해 있지만 대치동 학원가와 거리가 있는 ‘A’단지(`14년 입주) 전용 84㎡타입 가격(26억 5,000만원) 대비 8억원 높은 수준이다.
이 가운데 자이S&D는 10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서 범어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아파트 103세대(전용면적 84㎡·142㎡PH), 오피스텔(전용면적 84㎡) 70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육열 또한 빠지지 않는 곳으로 꼽힌다. 범어동은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릴 정도로 교육열이 뜨거우며, 서울 못지않은 대표 명문 학군지다. 단지는 도보권에 범어초가 있으며,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의 명문 학군들이 가깝다. 여기에 대구시 최고 수준의 범어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고, 구립 범어도서관 등의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근 인프라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등의 쇼핑 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대구지방검찰청, 대구지방법원,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의 관공서도 가깝다. 이에 더해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국민체육센터, 경북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앞 동대구로를 통한 KTX동대구역 및 달구벌대로 이용이 편리해 대구 도심 전역과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은 지난 2월에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가 발표돼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수성구민운동장~범어~동대구역~엑스코 등 대구 주요 역을 정차할 예정이다.
‘범어자이르네’ 아파트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로 구성돼 있고 주방·다이닝 공간, 드레스룸, 팬트리 등 맞춤형 특화 설계가 적용돼 트렌디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장점이다. 오피스텔은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환기가 우수하고, 오피스텔 최초로 실내 서비스 면적(발코니)이 제공돼 타 단지 대비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다.
한편, 범어자이르네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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