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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한예종 시절 별명 '미친놈'…갓 잡은 생선 같았다"

뉴스1

입력 2024.10.15 18:48

수정 2024.10.15 18:48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성철이 '살롱드립2'에서 학창 시절 별명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김현주, 김성철이 출연했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시즌2의 주역 김현주, 김성철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배우 김고은, 안은진, 이유영, 박소담, 이상이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10학번'인 김성철은 학창 시절 당시 별명이 '미친놈'이었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성철은 "그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다"라며 "그때는 이를테면 갓 잡은 생선 같았다, 날뛰었던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김성철은 "누가 더 미쳐있을까? 아무도 저랑 경쟁하지 않는데 저 혼자"라며 무인도에 갇혀있는 연기를 위해 학교 연못에서 진흙을 뒤집어쓰기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철은 "선생님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했다, 옷도 찢고 했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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