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화장품 주문자위탁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유씨엘이 대표 브랜드 ‘에꼬제’를 통해 제주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신제품을 선보인다.
16일 유씨엘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당근잎, 녹차 추출물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뛰어난 보습과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유씨엘은 친환경 패키지 솔루션 기업 노트랙과 협력해 종이팩 리필 시스템을 도입,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노트랙 기술은 일본 니폰페이퍼와 함께 오랜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종이팩 리필 시스템이다. 환경 보호와 재활용성을 극대화하며 디자인과 사용성 또한 탁월하다. 이 종이팩 패키징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간편한 리필 방식으로 편리함을 높였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제품 미적 감각도 강조했다.
유씨엘 화장품 제조 기술과 노트랙 혁신적 패키징을 결합한 에꼬제는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유씨엘 관계자는 "에꼬제는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고효능 제주 천연 원물 성분과 자연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노트랙 친환경 패키지 솔루션을 적극 도입해 K뷰티를 선도하고 글로벌 친환경 제품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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