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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거래 첫날' 셀비온 상승...장 초반 58% 강세 [특징주]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6 09:49

수정 2024.10.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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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제공
셀비온 제공


[파이낸셜뉴스] 셀비온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에 비해 장중 60%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셀비온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8750원(58.33%) 상승해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비온은 69.33% 오른 2만5400원에 이날 개장한 뒤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과 진단제를 만드는 업체로 현재 내년 4·4분기를 목표로 전립선암 치료제 'Lu-177-DGUL'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 단일 파이프라인으로만 429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셀비온은 지난 9월 24일일부터 30일까지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을 통해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1만~1만2200원)보다 23% 높은 수준에 공모가가 형성됐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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