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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만나는 블랙프라이데이' 신세계사이먼, 19~20일 '슈퍼 세터데이'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6 10:07

수정 2024.10.16 10:07

지난해 10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 슈퍼 새터데이 행사 모습. 신세계사이먼 제공
지난해 10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 슈퍼 새터데이 행사 모습. 신세계사이먼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오는 19~20일 이틀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한 전점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이 매년 11월 말 열리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한 달 앞선 10월에 먼저 선보이는 아울렛판 ‘블랙 프라이데이’다.

올해 슈퍼 새터데이 행사는 지난 5월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상생 쇼핑타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와 지난 9월 대규모 확장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더해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전점에서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골프·아웃도어·키즈 등 전 장르 약 1000개 이상의 매장이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최대 20~30% 추가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구호, 이자벨마랑, 라움/바버 등 패션 브랜드와 제이린드버그, 필립플레인골프 등 골프웨어 브랜드가 최대 20% 추가 할인 및 사은품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야외형 쇼핑센터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콘텐츠로 가을 쇼핑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모습. 신세계사이먼 제공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모습. 신세계사이먼 제공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인 부산’이 열린다.
중앙광장에는 6m 높이의 대형 아기상어 조형물과 상어 가족 포토존이 들어섰고, 팝업 스페셜 존에서는 캐릭터 풍선, 캐리커처, 솜사탕 자판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 튼튼쌤과 함께 노래와 춤을 따라 즐길 수 있는 댄스파티와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아울렛 전점에서 삼성·신한카드나 카카오페이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틀간 전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준비한 쇼핑 혜택과 다양한 행사로 역대급 규모의 가을 쇼핑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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