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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H와 쿄와기린, 아시아 태평양 6개 시장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맺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16 10:58

수정 2024.10.16 10:58

(좌측) 쿄와기린의 대표이사인 미야모토 마사시(Masashi Miyamoto) 박사, (우측) 비제이 싱(Bijay Singh) DKSH 헬스케어 사업부 글로벌 헤드
(좌측) 쿄와기린의 대표이사인 미야모토 마사시(Masashi Miyamoto) 박사, (우측) 비제이 싱(Bijay Singh) DKSH 헬스케어 사업부 글로벌 헤드

DKSH와 쿄와기린은 10월 초부터 한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및 마카오에서 파트너십을 시작한다. DKSH는 쿄와기린과 긴밀히 협력하여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포괄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DKSH 헬스케어 사업부는 제약, 일반의약품(OTC), 소비자 건강 및 의료 기기 회사들을 위한 시장 확장 서비스의 선도 제공업체이자 전략적 헬스케어 솔루션 파트너이다. 최근 일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문 제약회사인 쿄와기린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를 축하하는 자리를 일본 도쿄에서 진행했다.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은 2024년 10월 1일부터 한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및 마카오에서 시작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DKSH는 환자의 의료 접근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괄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맹 사업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협력 범위에는 쿄와기린의 포트폴리오가 포함되며, 홍콩, 마카오,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위한 글로벌 브랜드인 크리스비타(Crysvita)와 포텔리어주(Poteligeo)도 포함된다. 또한, 이 시장에서 쿄와기린 직원들이 DKSH로 전환되는 것이 포함 되어 향후 강력한 프로세스와 업무의 연속성이 보장 될 전망이다.

쿄와기린의 국제사업총괄(Chief International Business Officer, CIBO)인 압둘 멀릭(Abdul Mullick) 박사는 “‘Vision 2030을 위한 스토리’에 따라 우리는 아시아 태평양(APAC) 사업을 변화시켜 환자들이 우리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최적화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가장 적합한 파트너 선택이 중요한데DKSH가 신장학 분야의 높은 전문성과 유통 네트워크, 강력한 영업적 역량, 그리고 직원에 대한 헌신을 고려 할 때 가장 적합한 파트너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비제이 싱(Bijay Singh) DKSH 헬스케어 사업부 글로벌 헤드이자 경영진 위원회 위원은 “우리는 쿄와기린의 전략적 헬스케어 솔루션 파트너가 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양사 팀은 지난 몇 달 동안 원활한 사업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왔다. 직원 전환, 규제 요건, 공급망 통합, 의료 업무 및 영업 등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양 사가 열린 마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고 그 과정에 있어 발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DKSH에서는 신뢰가 모든 성공적인 장기 파트너십의 기초라고 믿고 있다. 우리는 2024년 10월에 시작되는 성공적인 출발과 함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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